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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매매 칼럼> 약국 전산프로그램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약국매매/경영/양도양수 칼럼
작성자
직팜
작성일
2022-12-28 11:36
조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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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약사님들이 사용하는 여러가지 약국 전산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오늘 글에선 어떤 전산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하나씩 소개해드리고, 실제적으로 약사님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몇가지 전산 프로그램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전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사용해보지 않은 약사님들이라면 오늘 글이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전산프로그램은 크게 무료프로그램과 유료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유료이고 약학정보원에서 제공하는 IT3000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연세가 조금 있으신 국장님들은 옛날부터 써왔던 IT3000을 아직도 많이 쓰시는 것 같고,

조금 더 젊은 층의 약사님들은 비용을 조금 지불하더라도 조금 더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IT3000이 점유율이 제일 높았는데 점점 유료프로그램들의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프로그램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면 IT3000, 유팜, 이팜, 팜클리닉, 온팜, 위드팜, 비즈팜, 데이팜 등등이 있습니다.

저도 영상 준비를 하면서 알아보니까 전산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약사님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건 IT3000, 유팜, 이팜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것도 이 3가지 입니다.

 

 

 

 

이제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약학정보원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IT3000입니다.

약국 전산프로그램 중에 가장 오래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약사님들이 한번쯤은 본 적이 있고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화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 저거 본적이 있다 하시는 분이 많으실거 같아요.

 

 

 

일단 IT3000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라는 것입니다.

다른 유료프로그램들은 보통 6~8만원정도 하는데요 매달 나가야하니 절대로 작은 비용이 아니죠.

 

가장 많은 약사님들이 한번쯤은 사용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근무약사님이나 직원이 있는 약국에는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번쯤 사용해봤을 경우가 많아서 금방 프로그램에 적응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인터페이스도 깔끔한 편입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이 어차피 IT3000을 기반으로 해서 개발이 되었을거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들하고 기본틀은 비슷합니다.

 

 

 

 

이제 IT3000의 단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돈을 내고도 유료 프로그램을 쓰는 이유가 이 단점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IT3000은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약국에서 갑자기 전산 프로그램이 고장나면 굉장히 멘붕이 오는데요,

손님은 밀리고 입력은 안되고 이러면 정말 난감합니다. 약값 계산이 안되기 때문이죠.

약 봉투 출력도 안되구요. 그러면 환자들이 계속 약을 받고 가지 못하고 밀리기 때문에 약사로서는 생각하기 싫은 상황입니다.

 

이렇게 급박한 상황에 고객센터도 연결이 안되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유료 프로그램들은 고객센터가 바로 연결이 되고 원격으로 해결해주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안정감을 줍니다.

 

그래서 크레소티 측에서 IT3000 유지/보수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저렴하게 제공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IT3000을 사용하시는데 고객센터가 연결이 안되서 불편하신 분들은 크레소티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돈을 낼거면 그냥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또 제가 옛날에 사용했을때 조금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컴퓨터가 느려서

그런건지 IT3000 프로그램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약사커뮤니티에 IT3000으로 검색해봤더니 ‘무난하면서 무료니까 쓴다’ ‘IT2000 초창기 시절부터 쓰는거라 다른 프로그램 못쓰겠다’

‘IT2000말고 다른걸 써 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다’ ‘기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많이 쓰는 프로그램은 아마 유팜과 이팜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유팜을 쓰시는 분이 더 많은 듯한데 두개를 모두 다 사용해본 사용자들마다 선호하는게 달라보였습니다.

누구는 이런 점 때문에 유팜이 더 낫다고 하고, 어떤 분은 이런 점 때문에 이팜이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개인이 많이 쓰는 기능에서 편하면 그 프로그램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유팜은 제가 근무약사때 몇번 접해보고 제대로 사용해본 적은 없고 이팜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팜을 사용하면서 딱히 불편함을 느낀 점은 없었습니다.

고객센터 연결도 잘되고 프로그램이 먹통이 된다거나 뭐 그런적도 전혀 없었구요.

안정성이 유팜이 더 높다는 말이 있던데 저는 이팜을 사용하면서 딱히 그런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약사커뮤니티에서 유팜과 이팜의 차이점에 대한 글을 찾아보았던 여러 의견이 있었습니다.

 

유팜

’유팜이 계속 업그레이드가 된다, 하면 약간 편리해지는 그런 기능들이 계속 생긴다’ ‘유팜이 많이 보급되어 있어서 직원이나 약사를 뽑아도 알아서 편하다’ ‘기업자체가 유팜이 크다’ ‘편의성 부분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유팜이 편의성과 안정성이 높다’

 

 

이팜

’뭔가 통계가 자세하고 좋았다’ ‘비급여약 조제화면에서 바로 일시조정이 가능해서 편하다’ ‘프로그램이 약간 무거운거 빼면 아주 좋다’

 

 

 

기타의견으로는 ‘다 비슷하니 그냥 익숙한거 쓰시면 된다’ ‘이팜하고 유팜하고 화해해서 바코드 연동도 이제 잘된다’

 

 

제가 유팜을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비교는 못하겠지만 확실히 인터페이스는 이팜이 더 세련되어 보이긴 했는데

개인취향인듯 하고, 사실 기능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냥 자기가 친숙하고 계속 써왔던걸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다 고객센터 연결도 잘되는 것 같고, 옛날에는 유팜은 이팜 바코드 지원이 안되고 이팜은 유팜 바코드 지원이 안될때가 있었는데

잘 해결됬는지 이제는 서로 바코드 지원이 되어서 어떤 프로그램을 써도 크게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용료는 프로그램 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고 바코드 비용도 업체마다 조금씩 다른걸로 보입니다.

 

이외에 많은 프로그램이 있으니 한번씩 찾아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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