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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후기
<약국개국 강의> 14편 - 약국 수익 모든 종류
약국매매/경영/양도양수 칼럼
작성자
직팜
작성일
2022-12-16 14:30
조회
182
약사님들 안녕하세요
국내최대 약국매매 플랫폼 ‘직팜’입니다.
오늘은 약국수익 종류에 대해서 모두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반복적으로 보시거나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약국수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종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 일반약 매출
이 두가지가 약국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대학병원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 로컬약국의 경우,
이 두가지가 수입의 80~9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앞에 약국종류에서 살펴본 것처럼 대부분의 약국은 조제료를 ‘주’수입원으로 하고,
일매약국의 경우 일반약 매출이 ‘주’수입원이 될것입니다.
앞으로 나올 약국수익의 종류들은 ‘부’수입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3. 비급여약가 마진
4. 카드캐시백& 법정 금융할인
5. 당뇨소모성 재료& 금연처방
6. 기타
수익의 종류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이제 수익의 종류를 계산해보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최대 약국매매 플랫폼 ‘직팜’입니다.
오늘은 약국수익 종류에 대해서 모두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반복적으로 보시거나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약국수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종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조제료
- 아마 약사고시를 준비하셨던 분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니 조제료가 뭔지 다시 한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조제료란 기술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처방전을 한장 받고 약을 조제해서 환자에게 줍니다. 그리고 건강보험 공단에 청구를 하면 처방전 한장당 조제료를 받게 됩니다.
3일분은 5천원, 15일분은 만원, 30일분은 13000원 이런식으로 정해져있고 17000원 정도에 상한선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3달이 넘어가면 거의 조제료 상한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일분 처방전을 한장 받으면 5천원을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정말 이상하지만 약 종류가 1가지인 30일분 처방전 조제료와 약종류가 10가지인 30일분 처방전의 조제료가 같습니다.
외국에는 30일분 약 종류가 10가지이면 30일분 조제료x10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게 합리적이죠. 약종류가 많아질수록 해야될 일이 배수로 늘어나니까요.
아무튼 우리나라는 처방전에 약 종류의 수와 무관하게 일수에 따라서만 조제료가 정해집니다.
- 그렇기 때문에 병원 과별로 평균 조제료가 다르게 됩니다.
짧은 일수가 많이 나오는 처방과는 평균 조제료가 낮은 편이고, 장기처방이 많이 나오는 과는 평균 조제료가 높은 편입니다.
대학병원 같은 경우가 가장 조제료가 높겠죠
- 또한 과별로 조제료 추이가 다릅니다. 내과의 경우 겨울이 감기환자가 많아서 조금 오르긴 하지만
크게 차이는 없는 편이고, 이빈후과 같은 과의 경우 여름과 겨울의 조제료 차이가 많은 편입니다.
- 그래서 약사님들이 보통 조제료가 안정적이고 평균 조제료가 높은 내과밑의 약국을 많이 선호합니다.
- 조제료에는 급여 조제료와 비급여 조제료가 있는데 보통 조제료를 계산할때는 급여조제료+비급여조제료로 계산합니다.
대부분은 급여조제료이고 비급여 조제료는 많지는 않습니다.
- 조제료가 권리금 산정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권리금을 산정할때도 조제료 기준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제료는 약사의 역량에 크게 좌우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약사님이 오셔도 큰 차이없이 유지되는 편입니다.
보통 환자들이 처방전을 들고 가장 가까운 약국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조제료는 병원에 환자가 얼마나 많은지, 병원과 얼마나 가까운지가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2. 일반약 매출
- 일반약이란 일반의약품을 일컫는 말로
우리가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타이레놀, 게보린 같은 약을 말합니다.
- 일매약국의 경우, 일반약 매출이 ‘주’수입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나
대부분의 약국은 ‘부’수입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보통 일반약 매출은 약국 방문객수에 비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약국에 오는 사람이 많으면 매출이 늘어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입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으면 당연히 매출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층약국의 경우, 일반약 매출(일매)가 적습니다.
-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보통의 케이스로 생각해보면 조제료 700~800정도 약국이면
일반약 매출은 20~30만원정도가 평균적이고,
조제료가 1500정도면 일반약 매출은 50만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1일 일반약 매출)
여기에 유동인구가 특별히 많거나 적으면 +- 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진율의 경우 보통 40~50% 정도 되는게 보통입니다.
지명품 같은 경우는 거의 마진이 없고(게보린, 박카스 등) 다른 제품에서 마진을 많이 확보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건강기능식품이 마진이 큰 편입니다.
- 조제료의 경우, 약사의 노력으로 올리기가 어렵지만 일반약 매출은 조제료에 비하면 그래도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 편입니다.
매대 구성을 다르게 한다거나 약사의 역량에 따라서 일반약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약사의 역량에 좌우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권리금 산정시 일반약 매출은 크게 반영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일반약 매출이 80~100만원 이상 넘어가면 권리금 산정시에 어느정도 반영해주긴 하나, 조제료만큼의 비율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일반약 매출이 평균에 비해서 너무 떨어지는 경우도 어느정도 불리하게 반영되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가 약국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대학병원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 로컬약국의 경우,
이 두가지가 수입의 80~9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앞에 약국종류에서 살펴본 것처럼 대부분의 약국은 조제료를 ‘주’수입원으로 하고,
일매약국의 경우 일반약 매출이 ‘주’수입원이 될것입니다.
앞으로 나올 약국수익의 종류들은 ‘부’수입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3. 비급여약가 마진
- 비급여처방이 나오는 약국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수익입니다.
비아그라 처방이 나온다면 판매가 - 약사입가 = 비급여약가 마진 으로 볼 수 있습니다(세금은 일단 제외).
비급여 처방이 많은 약국의 경우, 비급여약가 마진도 큰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약국은 비급여 처방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비급여약가 마진이 보통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 비급여의 경우, 공단에 청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심플하게
판매가 - 약사입가로 계산하고 세금 부분에 대해서 계산하면 될것 같습니다.
(세금은 복잡하니 건너뛰겠습니다)
- 과에 따라 다르지만 비급여처방이 많이 나오는 약국의 경우, 이 수익부분도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비급여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 비급여 약의 종류는 해피품목(비아그라 종류), 비만약, 탈모약 등등이 있습니다.
4. 카드캐시백& 법정 금융할인
- 생각보다 제법 괜찮은 수입원이 되기도 합니다.
카드 캐시백이란, 한달에 약값 결제를 할 경우 생기는 카드포인트를 말합니다.
- 1천만원을 매달 결제를 한다면 카드캐시백이 2%가까이 되므로
20만원정도 추가수익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법정 금융할인은 도매상에 약값 결제를 할때
1회전으로 결제(매달 결제)를 하면 1.8%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회전으로 결제시(2달주기로 결제) 1.2% 할인,
3회전으로 결제시 0.6%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결제금이 클수록 금융할인 폭도 커지기 때문에
법정금융할인과 카드캐시백을 더하면 4%가까이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수익금을 계산할때 이부분을 제외하고 계산하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는데
저는 이부분도 당연히 고려가 되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5. 당뇨소모성 재료& 금연처방
- 부수적인 수입원입니다.
- 당뇨소모성 재료를 취급하거나 금연처방을 받을 경우 조금의 부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기타
- 위의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미미해서 나중에 약국운영을 하시다보면 알게되실 부분이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익의 종류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이제 수익의 종류를 계산해보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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